씨내리 - 1부

씨내리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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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내리 1 


 


"헉..헉.. 희정아 더. 더 조여보세요."


 


 


 


벌써 3번째 삽입이었다 하지만 나는 지칠줄 몰랐다.


 


한창 힘이 솟을 나이때문인지 아니면은 희정의 나를 유연하게 이끄는 농익은 기술


 


때문인지 얼른 끝낼수가 없었다.


 


 


 


"도..련님, 아직 멀었나요. 저....아악.. 전 힘들어요. 쉬었다해요."


 


아무리 경험이 많은 희정라도 몇시간째 연달아서 하는거니가 지칠수밖에 없나 보다.


 


 


 


하지만 흥분하게하는 희정의 몸짓과 동작 유연한 몸은 나를 놓아주지 않았다.


 


 


 


" 조금만........ 헉.......억..기다려? ? 얼마않남았어요. 악..나올려고 해요."


 


 


 


마침내 달아오를대로 달아오른 나의 자지는 희정의 보지 안에서 끝내 터져버렸다.


 


 


 


"아악"


 


 


 


있는 힘을 다해서 자지를 밀어넣어서 그 힘을 견디지 못하고 희정는 순간 나의 몸을 끌어않고 신음소리를 냈다.


 


 


 


"하악 하아아.......주욱.... 주르를륵"


 


 


 


형수의 절정에 오른 환희의 신음소리에 맞춰서 나의 정액은 규칙적으로 형수의 몸안으로 흘러들어갔다.


 


한동안 그렇게 나랑 희정랑 같이 그렇게 있었다.


 


 


 


뻐구기 울음소리에 나는 눈을 떳다.


 


일어나보니 세벽4시였다. 옆에서 뭉클한 감촉이 느겨졌다.


 


희정이였다. 아까 싸고 나서 바로 잠들은거 같았다.


 


아까 너무 고단했지 정신없이 자는 희정을 바라보면서 그의 곁으로 바작 다가갔다.


 


형수님 아니 희정은 언제나 아름다웠다.


 


지금은 나의 여자가 되었기때문인지 아니면은 소유한 자로서의 감상때문인지는 몰라도 언제나 희정은 아름다웠다.


 


하지만 언제가지나 그녀가 나의 여자가 되란 법은 없었다.


 


한시적으로 나에게 있는것 분, 일이 끝나면은 다시 예전의 시동생과 형수로 돌아간다.


 


 


 


나랑 형수가 맺어진것은 그러니까 작년 여름방학때였다.


 


학교 성적표를 어머니한테 내밀고 나서 한동안 잔소리를 듣고 나와서 고2상반기 과제를 끝냈고 얼마 않남은 1318의 남은 시간을어떻게 보낼것인가 하는 생각에


 


계획을 짜느라고 분주하였다.


 


여름바다 해수욕장을 누빌것인가. 아니면은 물좋은 데로 가서 고기잡이를 할것인


 


지를 놓고 고민중이었다.


 


 


 


"뭐하니?"


 


 


 


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은 형이었다.


 


말이 형이지 밖에서 다들 보면은 아버지 아니냐고 여길정도로 중년에 이른 사회인이었다.


 


 


 


"그냥..뭐 놀고 있어."


 


 


 


나이로 보나 덩치로 보나 위압감을 주는 형을 보자면 언제나 나는 기가 죽는다.


 


 


 


"할일 없으면은 한번 우리집으로 않올거니."


 


"형의 집으로.... 뭐하러."


 


 


 


싫은 내색하면서 빠져나갈길을 찾고 있는 중이었다.


 


형과 엄마가 닮은 점이 있다면은 공부하라고 족치는거나 아니면은 딴짓못하게 감시하는거였다.


 


갑자기 않하던 집으로의 초대는 보나마나 어머니의 지엄하신 교육의 임무를 형이 이어받아서 황금시간을 책더미에 묻히려는 수작이란건 뻔한 것


 


 


 


"그냥 어머니께서 아버지랑 같이 해외여행가신다고 하거든 근데 널 가있는동안 우리집에 있게할려고 생각중이거든 너도 부모님이랑 따라갈려는 생각이 아니면은 이집에서 혼자 있을 생각은 아니겠지."


 


"얼마나 있다가 오신대."


 


"한달정도.. 미국엔 작은아버지분들도 계시고 하니까 이번기회에 다들 만나고 여유있게 오신다고 하던걸."


 


 


 


예기듣는동안 곰곰히 생각을 해 보니 이거 집에 남아 있기가 곤란하였다.


 


우선은 집안에서 나의 물주들이 사라지는거니까 여름을 아름답게 보내는게 심각한 경제적인 압박을 가져오는거였다.


 


그리고 나혼자서 밥짓고 빨래도 해야된다는 소리인데 이거 이나이에 내가 할일인가.


 


 


 


"여기있을려면 있고 아니면은 내집으로 가자. 형수도 너를 보고 싶어하던데.."


 


 


 


말않해도 형내집으로 갈려던 차인데 형수 예기가 나오니까 번쩍 귀가 솟는거 같았다.


 


위압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카리스마적인 형에 비유하면은 형수는 천사같은 모습 그자체였다.


 


형수는 언제나 남들에게 상냥하였고 나도 그런 형수를누나같이 여겼다.


 


 


 


"알았어. 혼자있을수 없으니까 따라갈께.."


 


"그럼 일주일 있다가 데리러 올께."


 


 


 


형이랑 있는 동안은 꼼짝없이 책과 같이 있어야 했다.


 


물론 당연한거겠지만 이거 잘못걸린거 아닌가 모르겠다.


 


일주일 뒤 어머나랑 아버지는 번쩍거리는 선그라스에 나이든 노인들 답지 않게 차려입고 비행기를 탔다.


 


배웅을 마치고 형은 바로 나를 태우고 형내집으로 갔다.


 


도착하고 내리는 우리를 맞이한건 형수였다.


 


나이는 동갑이지만 형보다 더 어린것 같은 모습이 나로 하여금 친근감을 주었다.


 


 


 


"어서오세요. 도련님."


 


"안녕하세요 형수님 오랫만이네요."


 


 


 


나를 맞이하는 형수의 표정이 왠지 어색한거 같았다.


 


어두운 그림자가 얼굴을 덮고 있었다.


 


 


 


"들어와."


 


"응.."


 


형의 집은 한마디로 말하자면은 작으면서도 아담한 그러나 화려한 모습


 


영화 시월애에 나오는 일마레의 분위기를 줄정도로 조용한 곳에 지은 전원 주택이었다.


 


 


 


"할말이 있으니까 들어와봐."


 


 


 


갑자기 형의 호출이었다. 들어오자마자


 


간단한 세면은 끝내고 나오니까 형수가 있었다.


 


 


 


"그이 저기 있어요. 기다리고 있으니까 가보세요. 도련님"


 


"예.. 근데 무슨일이 있나요. 갑자기 형이나 형수님의 얼굴이 무겁게 보이는데."


 


"............가보시면 알거예요."


 


 


 


나를 피하는듯이 얼른 자리를 비켜주었다.


 


안방으로 가보니 형은 담배를 피어물고 있었다.


 


 


 


"형......불렀어."


 


"응 ..왔구나. 이리와봐. 아, 너도 한대 피울래 알건 다 알 나이인데."


 


"아니.. 난 그런거 못해 술이라면 모르까."


 


 


 


평소 같으면 말의 마침표가 맺히기전에 얼른 낚어채서 피울 나였지만 지금은 형의 분위기 때문에 기가 죽어서 삼가하는 중이었다.


 


 


 


"할말이 있다면서... 뭔데."


 


"응 ...그게 "


 


 


 


한동안 담배만 물고 버끔버끔 피우고 있을뿐 말은 하지 않고 있었다.


 


 


 


" 뭔데 말해봐. 할말이 있다며."


 


 


 


짜증이나서 참다못해서 한마디하였다.


 


 


 


"성국아, 너 형수를 어떻게 보냐."


 


"?????"


 


"형을 위해서 좀 도와줄래."


 


"뭔 소리야."


 


 


 


한동안 나눈 예기의 요점은 형이 당분간 나에게 형수를 빌려 준다는 예기였다.


 


대신 임신을 시켜달라는 조건이었다.


 


형은 결혼 8년동안 아이가 없었다.


 


집안의 종손으로서 게다가 장남의 몸으로 부모님의 바램은 자식을 원하였지만 검사결과 형은 무정자증이었다.


 


그걸 부모님에게 말을 할수가 없었고 아이가 생기지 않아서 형수에게 곱지않은 시선에 그치지 않은 나머지 얼마전에는 이혼이란 말까지 나왔을 만큼 집안에서 눈치를받고 있었다.


 


 


 


"내가 생각끝에 집사람이랑 내린 결정이다. 너나 나나 같은 핏줄이잖아. 그리고 넌 한창 힘이 있을 나이니까 어려운 일이 나닐거다. 너도 집사람이 싫진 않지."


 


 


 


한순간 난 머리속이 정리가 되지 않았다.


 


그러니까 지금 형이 나에게 형수를 보낸다는 예기였다.


 


그리고 형수랑 즐기고 애를 낳아도 자기들이 알아서 처리할거니까 맘껏즐겨란 예기로 밖어 들리지 않았다.


 


 


 


"얼마동안은 두사람이 같은 방을 써라. 나도 오죽하면 이렇게 가지 하겠니. 나가봐라 기다리겠다."


 


 


 


그만 나가라고 했다. 나갈수밖에 없었다. 형의 얼굴을 더 이상 처다볼수가 없었다.


 


형의 말을 듣고 거부를 하지 않고 다른 생각만 한 탓에 더이상 얼굴을 들지도 못하였다.


 


방을 나와서 이층으로 올라가는 시간은 얼마 않되었디만 한순간 가슴이터질것 같은 기분이었다.


 


방문을 여니까 방안에 낯익은 여자가 있었다.


 


형수였다. 방금 목욕을 마쳤는지 머리결은 물기가 마르지 않은 상태였고 목욕수건으로 몸을감싼 채로 침대에 않아 있었다.


 


내가 들어오자 일어나더니 급히 문을 잠궜다.


 


그리고 나의 눈치만 바라보고 아무말 없이 서 있었다.


 


그러는 형수의 모습을 보는 동안 나는 몸속에서 피가 끓어오르는거 같았다.


 


수건으로 감사고 있지만 드러나 있는 가슴윗부분과 가슴 사이 계곡.. 나를 흥분시키기엔 충분하였다.


 


 


 


"벗으세요. 제가 먼저 벗을까요."


 


내가 어떻게 할지를 놓고 망설이는 동안 형수는 나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고 겨우 하나를 걸치고 있던 수건을 풀었고 그와 동시에 자신의 나신을 나에게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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